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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정치학생연합은 2008년 하반기 총회를 기점으로 재편을 시작합니다. 
조직의 재편을 위해 조직재편위원회(재편위)를 건설할 것이며 재편위는 다음을 전제하고자 합니다.
 

  • 우리는 신자유주의에 저항하고 자본주의를 넘어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변혁운동 조직이고자 한다. 
  • 우리의 이론과 활동의 모습은 이전 인학련의 모습과 상이할 수 있다.
  •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선명하게 확인하고 드러내려는 노력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앞으로 재편위는 이론학습, 현장방문 및 연대, 매체발간, 활동가들과의 만남, 월례토론회를 준비합니다.

 

지금까지 이론학습은 마르크스가 이전과 단절한 것이 무엇인지, 대상을 갖는 과학으로서 정초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 2009년 2월

 

조직재편이 제기된 배경 

 
대중공간과 활동가들의 분리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극심하다.
물질적으로 몇 년 이내에 학생조직으로서의 인학련이 존립 불가능한 상황이 도래한다.
그것을 메우기 위한 활동이 관성화된 답습에 머무르면서, 내용생산이 정체된지 오래되었다.
이로인해 활동가로서의 자기정체성 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학생운동의 위기는 전체변혁운동의 위기와 맞물려 있다.
전체변혁운동에 대한 반성적 고찰이 없이는 학생운동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전체 변혁운동의 관점에서 우리의 활동을 발본적으로 평가하고 다시 자리매김해야한다.


 
- 계속 보충11

재편모임 이후 인학련 운영 (2008년 하반기 총회 결정사항) 

인학련 재규정
인학련은 대학을 기반으로 한 학생대중운동 조직에서 사회 변혁적 가치와 관점에 대해 동의하는 대학인들의 모임으로 재규정한다. 따라서 인학련은 개인회원들의 조직이며 단위조직의 개념은 해소한다.
회원의 가입과 탈퇴는 이전과 동일하게 자유롭다
인학련 운영회의는 해소한다
각 회원들은 언제나 인학련의 명의를 사용하여 실천활동을 할 수 있다. 실천활동에 관한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공유한다.
 
조직재편위원회(재편위)
조직재편위원회는 이후 인학련을 재편하여 사회운동과 학생운동이 연계된 재편조직을 건설하기 위한 준비조직이다.
재편위원회는 인학련 재편에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며 스스로 학생운동가로 호명하고 이에 대해 책임지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구성된다.
재편위원회의 운영과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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