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어”를 기다리는 “반팀불이팀” 이런 생활을 준비해봤습니다.

환경활동의 목적과 우리들의 문제의식을 담은 실질적인 프로그램은 준비하려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지역교양자료집과 함께 나오겠지만 여기에 나온 것만큼은 꼭 해봤으면 좋겠고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남는 환경활동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명칭: 2006 새만금-무주 환경현장활동 전북지역 무주 환활대
(일명:반딧불이팀)

인원구성: 전주대 +원대

마을대장: 안똥(원대사회대 학생회장, 캠공동주체)

각 캠주체: 전주대-뭇, 1인 더 요망 원대-통통

여성주체: 다혜(원대)

생활주체는 어떻게 둘지생각 중!! 현재는 뭇&다혜!!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마을 주민과 연대활동(예:농활등등)을 중심을 진행합니다. 상황에 따라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에는 환활대 전체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다음 프로그램들은 농활을 진행하는 시간 이외 시간들 프로그램입니다.

여성주의: 일상적인 여성주의로 거듭나기 위해 첫날 환활대 여성주의 관련 프로그램을 진해 해보고 또 매일 매일 평가때마다 평가해보자.(전체 여성주체와 많은 이야기 필요)

친해지기: 아직 정한것은 없지만 정말 한순간에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부분적으로 결합하는 인원들도 한번에 친해질 수 있는 그럼 프로그램 제안 받습니다.^^

천연세제만들기: 호기심+재미+실용+감동+실천까지 <2차 기획단 회의 참조>

주민간담회: 마을 주민들과 대책위와 관계나 실질적인 상황들을 몰라서 간담회를 같이 할 분이 대책위 분들이 될지 마을 주민들이 될지 모르지만 다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분반활동

하나: 이것도 마을 상황을 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마을 구성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본 다음 아이들, 부녀자, 청년등등 어떤식으로라도 나눠서 분반활동을 해보자.

둘: 내부적인 분반활동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담벼락을 이쁘게: 예전 반핵환활을 진행했을때 처럼 실질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담벼락에 이쁜 그림을 그려 보자.

매일되는 평가: 하루 이틀 지날수록 가장 힘들어 지는 시간은 평가시간입니다ㅡㅡ;; 그래서 다른 방식의 평가방식을 논의중!!(ex:그림일기)

망둥어팀과 간담회: 그토록 기다렸던 망둥어팀과 상봉!! 그동안의 서로의 활동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자.

마을청소: 마을 환활대의 생명은 역시 부지런함!!

선전전: 무주 읍내나 인근 마을등등 반딧불팀 또는 끝날 때 쯤 망둥어팀이랑 엔조이(ㅡㅡ;)해서 선전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망둥어팀??

마을 잔치: 모든 것을 종합해서 마을잔치를 준비합시다.. 한가지 더 제안드리면 아이들과 분반활동을 할 수 있으면 아이들과 “망둥어와 반딧불의 극적 만남”을 연극으로 꾸며봅시다.

강츄~~

끝으로... 너무 많다!!

다음 모임때는 전체적인 동선과 구체적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역분까지 가능할 것 같고요. 재정적인 부분도 논의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3차 기획단 모임에는 구체적인 안을 내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