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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말로 경제가 살려진다는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했을까란 의문도 들고..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로 순박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나 요즘 군산에서 반핵 선전전을 하다보면
해병전우회 아저씨들이 와서 시비를 일삼고,
깃발 가져가 부러뜨리고, 여성활동가들에게는 엄포를 주고,,,,, 등등
대학생들이 자전거나 도보행진을 통해 핵폐기장은 자신들의 미래라며
가슴팍에 붙이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봅니다.
이 모습에 우리의 활동이 더 요구되어져야 한다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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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5개대 총학생회, 방폐장 유치 결의

(군산타임즈)



군산의 경제와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방폐장을 포함한 3대 국책사업 유치 결의를 다졌다.


13일 군산지역 군산대, 호원대 등 5개 대학(회장 군산대 총학생회장 김양배) 총학생회는 군산경제살리기 대학생협의회(이하 경대협)를 결성하고 "3대 국책사업의 유치가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연합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대협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양심 있는 지성인으로서 조사, 분석, 견학 등 다각도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음을 확신"하고, 한수원 본사 이전이 지역 소득 증대와 더불어 우리의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킬 뿐 만 아니라 청년실업 해소의 물꼬를 트며 고용창출, 수입증대의 원동력이 될 것과 "양성자 가속기사업이 고도의 기술력으로 각종 첨단 분야의 과학기술 연구,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군산 지역 대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질적, 양적 발전을 가져올 것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경대협의 3대 국책사업 유치 찬성운동 참여가 젊은층의 참
여를 본격화 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방폐장 유치와 관련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세력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혀 학생으로서 순수한 의미가 퇴색되기도.




전성룡 기자(gunsan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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