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주민투표가 2일 전북 군산시, 경북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등 4곳에서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표는 군산의 경우, 송풍동 청소년회관 체육관에서 실시하며 투표함이 도착하는 밤 7시께부터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개표 결과은 부재자 투표 개표 영향으로 자정께쯤 윤곽을 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전북 군산의 주민투표인수는 196,980명(부재자 77,581명)으로 오전 9시 16,398명이 투표해 8.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경북 포항 5.9%, 경주 4.7%, 영덕 11.1%를 보였다.

중앙선관위 투표진행상황 결과에 따르면, 오전 11시 투표율은 전북 군산 16.4%, 포항 12.6%, 경주 17.2%, 영덕 24.6% 각각 나타내고있다.

군산 전체 주민투표 유권자 196,980명(부재자 77,581명) 중 38,660명이 투표를 해 12시 현재 투표율은 19.6%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포항 15.5%, 경주 20.7%, 영덕 29.2% 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5시▒
영덕군 전체 37,536명(부재자 10,319명) 중 28,987명(9,516명)
투표율 77.2% (부재자 투표율 92.21%).

경주시 전체 208,607명(부재자 79,599명) 중 138,462명(69,133명)
투표율 66.4% (부재자 투표율 86.85%).

군산시 전체 196,980명(부재자 77,581명) 중 129,279명(63,101명)
투표율 65.6% (부재자 투표율 81.33%).

포항시 전체 374,697명(부재자 82,637명) 중 165,160명(62,701명)
투표율 44.1% (부재자 투표율 75.87%).

▒오후 3시▒
영덕군 전체 37,536명(부재자 10,319명) 중 24,153명 (9,467명)
투표율 64.3% (부재자 투표율 91.21%).

경주시 전체 208,607명(부재자 79,599명) 중 127,950명 (69,133명)
투표율 61.3% (부재자 투표율 86.85%).

군산시 전체 196,980명(부재자 77,581명) 중 118,989명(63,101명)
투표율 60.4% (부재자 투표율 81.33%).

포항시 전체 374,697명(부재자 82,637명) 중 146,531명(61,766명)
투표율 39.1% (부재자 투표율 74.74%).

▒오후 1시▒
군산시 전체 196,980명(부재자 77,581명) 중 106,008명(61,313명)
투표율 53.8% (부재자 투표율 79.03%).

포항시 전체 374,697명(부재자 82,637명) 중 129,094명(61,766명)
투표율 34.5% (부재자 투표율 74.74%).

경주시 전체 208,607명(부재자 79,599명) 중 117,955명 (69,133명)
투표율 56.5% (부재자 투표율 86.85%).

영덕군 전체 37,536명(부재자 10,319명) 중 22,260명 (9,467명)
투표율 59.3% (부재자 투표율 91.21%).

이번 주민투표는 4개지역에서 동시 실시되는 것으로 복수지역에서 주민투표 투표권자 1/3 이상 투표와 유효투표수 대비 찬성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핵폐기물처리장 최종후보지로 선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