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오후에 공유받고 온 기획단 1차 회의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월 20일
오전 10시에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시 30분 출발.
삼례를 거쳐 익산까지 1시 도착.
2시까지 점심을 먹고, 2시 30분까지 선전전 진행.
2시 30분 출발해서 6시 군산 도착. 저녁 선전전 진행.
선전전 끝나고 숙소 도착해서 평화학교 진행.

7월 21일에는 군산에서 부안까지 쭉 자전거를 탈 예정입니다.
부안 계화도에 도착해서 저녁프로그램 진행.

7월 22일에는 일찍 부안읍내로 나가서 선전전을 진행.
부안읍 선전전 뒤, 해산.
자전거는 트럭에 싣고 각자 버스타고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밥은 거의 사먹을 거구요.
동영상 팀을 따로 꾸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1차로 자전거 타기 전에 홍보 동영상을 만들고,
2차로 자전거 타는 우리들의 모습까지 찍어서 부안영화제에 제출하기 위한 다큐를
만들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요.
첫번째로 홍보영상이 만들어지면, 여기저기 퍼날라서 열심히 알려내는 것이고요.
평인련에서 만든 웹자보를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 열심히 퍼날라야 하고요.
두번째로 자전거는 개인이 알아서 준비해와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인학련 차원에서 총화하여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목요일에 전체 수거함)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조직이겠죠.
환활대원들은 당근 반드시 참가할 것으로 믿고요. ^^
새로운 사람들을 조직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갑시다.
다음주 월요일에 기획단 2차 회의가 있는데,
그 때까지 인원(전체참가/부분참가)과 자전거는 얼마나 확보됐는지, 총화해야 합니다.
자자~ 주말에 놀지만 말고, 열심히 사람들 만나고 조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