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시설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가 오늘로 44일째입니다.
오늘은 제가 8시 30분부터 9시까지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는 중에 비가 퍼부어서 안똥 동지가 우산을 받쳐주었습니다.
1인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그나마 몇 안 되는 우리 동지들이 돌아가며 1인시위 사수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1인 시위 진행하면서 검찰측으로부터 직접 연락도 오고, 김제 경찰서에도 더 철저하게 수사해서 자료보내라고 압박도 들어갔다고 그러네요. 화이팅입니다.
2개월이 지나면서 참여단체들의 독려를 꾀하고 있고, 또다른 활동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오늘 집행위를 통해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고, 이번주중으로 김제시청에 방문하며 김제(민노당,농민회)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검찰수사 기간동은 1인시위는 계속될 것이며, 또다른 활동을 기획할 것입니다.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