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the Massacre of Palestinians!
Stop the occupation now!
2008년에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은 팔레스타인만이 아니라 전 세계 민중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기도 중인 이슬람 사원과 민간인들이 있는 집, 유엔학교와 구호물품을 수송하던 유엔 차량을 향한 폭격 등 이스라엘이 자행한 것은 분명 학살이었다.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전 세계의 시민들이 팔레스타인 학살 중단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아랑곳안하고 가자 내에서 시가전을 전개하고 있고 이에 한국을 포함해 세계의 민중들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침공으로 하마스를 완전 제거하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결정이며 밝혀진 것처럼 인권을 짓밟은 범죄일 뿐이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은 오히려 테러리즘의 공포를 증가시켰고 수많은 희생과 전잰비용을 이라크와 미국 민중에게 떠넘기며 고통에 빠트렸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침공도 더 많은 테러의 공포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민중의 고통을 불러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살로 친구, 이웃, 가족을 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눈물은 이스라엘 향한 더 큰 저항의 돌멩이가 되어 이스라엘의 탱크를 향해 던져질 것이다. 이스라엘은 즉각 팔레스타인 침공․점령을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이스라엘 노동계급과 시민들에게 호소한다. 2005년 11월,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팔레스타인 아이의 장기는 이스라엘인들에게 기증되었다. 이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스라엘 민중과 팔레스타인 민중은 적이 아니며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이스라엘의 침공은 팔레스타인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평화와 미래를 죽이는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들을 위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점령 중단을 위해 함께 할 것을 호소한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점령 즉각 중단!! 팔레스타인 민중에게 평화를!!
Stop the Massacre of Palestinians!
Stop the occupation now! Peace for Palestine!
인권의 정치 학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