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환활에서 망둥어팀에서 같이 새만금 조사했던 여란입니다^^
짧게 인사라도 올리려구 환활 사이트에 쓰려다가 사람들 거의 안 오는 거 같구ㅋ
같이 했던 전북 동지들 인학연에서 많이 활동하신다고 해서
여기다 끄적이는데 여기다 글써도 되겠죠?ㅋ

떠날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굉장히 아쉽네요.
한분 한분 수고했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 것도 그렇고
솔직히 잠깐 만나고 앞으로 못 볼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였는지^^;
동지들에게 들이대서 같이 하는 동안 가능한 한 최대로 친해졌어야 했는데ㅋ
그렇게 안 한 것도 아쉽구/ 지금은 너무 후회가 되요ㅠㅠ

함께 한 동지들 다들 열심이시고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상투적이긴 하지만 진심이에요ㅋ
혼자 띡하니 와서도 참 편하게 있다 갔어요^^
동지들 환활 진행하는 과정 보면서 많이 배웠고
많은 걸 생각해보면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서 동지들과 인사라도 할 수 있다면 무척 반가울 거 같아요~^^

평가서는 곧 작성해서 보낼께요~
3박 4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학와서 해본 활동 중에서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일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남은 기간 동안 환활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