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미화노동자들 투쟁이 승리했다.
그런데 오마이나 몇몇 뉴스는 미화노동자들을 청소아줌마라고 칭한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아줌마로 일컬어짐. 사실 불편하다. 성신여대 미화노동자들은 아줌마로서 이긴 것이 아니라
사학자본과 사회와 맞서 노동자로 싸운 것인데...
청소 아줌마들이라 칭하는 것. 그것은 여전히 노동자라는 것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다.
나름 문제의식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표현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이런 댓글 달려고 했더니 오마이는 로긴안하면 안되고.... 쩝.
어쨋든 투쟁은 승리했다. 반갑고 기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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