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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수: 2매(표지 포함)
















수 신 처


전북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및 언론사


참 고


언론사는 사회부


내 용


정부규탄하며 분신한 이OO씨의 보도행태 강력히 규탄한다!


담 당 자


김병용 (사무국장, 011-9586-4325)


 

 

셩 / 명 / 서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며 분신한 이OO 씨의 언론보도’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왜곡한 언론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08년 5월 25일(일) 오후 6시경 전주시 코아백화점 앞에서 이OO (남/42세/지체6급)씨가 온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을 하는 일이 있었다. 그는 그동안 광우병쇠고기 수입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 규탄!,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 반대!,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이명박 탄핵투쟁연대 전북지역 회원이고, 공공노조 평등지부 조합원이었다. 현재 전국은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고, 이명박 정부의 전반적인 국정운영을 문제제기하는 촛불문화제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고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더욱이 ‘한겨레신문’을 비롯한 주요언론에서의 보도행태는 온몸에 불을 지른 이OO씨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 우리는 판단한다. 주요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으로는 ‘3년여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나 민주화운동 경력은 없다.’며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람의 일련의 소동으로 사건을 왜곡하며 이OO씨의 분신을 두고,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비추고 보도한 말도 안되는 언론행태를 보인 것이다. 이OO씨는 3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6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일 뿐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 것이지, 정신병자의 한 소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전북시설인권연대는 이OO씨의 분신을 두고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언론을 왜곡시킨 주요언론에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또한 참여단체와 적극적으로 촛불문화제에 결합할 것이며, 장애인당사자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히 이명박 정부의 규탄을 외칠 것이다.

 

 

-.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왜곡하는 언론행태 강력히 규탄한다!

-. 모든 국민의 외침을 탄압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협상 전면 재협상하라!

 

 

 

2008. 5. 26.

 

전북시설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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