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자유게시판


 





전화 063-247-1503


전송 063-247-1508



 


 


 


 

[561-827]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849-14 http://sisul.jinbo.net/

총매수: 2매(표지 포함)
















수 신 처


전북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및 언론사


참 고


언론사는 사회부


내 용


정부규탄하며 분신한 이OO씨의 보도행태 강력히 규탄한다!


담 당 자


김병용 (사무국장, 011-9586-4325)


 

 

셩 / 명 / 서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며 분신한 이OO 씨의 언론보도’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왜곡한 언론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08년 5월 25일(일) 오후 6시경 전주시 코아백화점 앞에서 이OO (남/42세/지체6급)씨가 온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을 하는 일이 있었다. 그는 그동안 광우병쇠고기 수입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 규탄!,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 반대!,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이명박 탄핵투쟁연대 전북지역 회원이고, 공공노조 평등지부 조합원이었다. 현재 전국은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고, 이명박 정부의 전반적인 국정운영을 문제제기하는 촛불문화제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고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더욱이 ‘한겨레신문’을 비롯한 주요언론에서의 보도행태는 온몸에 불을 지른 이OO씨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 우리는 판단한다. 주요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으로는 ‘3년여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나 민주화운동 경력은 없다.’며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람의 일련의 소동으로 사건을 왜곡하며 이OO씨의 분신을 두고,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비추고 보도한 말도 안되는 언론행태를 보인 것이다. 이OO씨는 3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6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일 뿐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 것이지, 정신병자의 한 소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전북시설인권연대는 이OO씨의 분신을 두고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언론을 왜곡시킨 주요언론에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또한 참여단체와 적극적으로 촛불문화제에 결합할 것이며, 장애인당사자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히 이명박 정부의 규탄을 외칠 것이다.

 

 

-. 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왜곡하는 언론행태 강력히 규탄한다!

-. 모든 국민의 외침을 탄압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협상 전면 재협상하라!

 

 

 

2008. 5. 26.

 

전북시설인권연대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4 참세상에 올라온 기사 일부를 올립니다. 누구? 2008.06.10 334
1013 [노가바2] 핑계(촛불 ver) [3] 누구? 2008.06.10 405
1012 생태캠프 1차 기획회의 자료 올렸습니다. 누구? 2008.06.09 1052
1011 이병렬 동지가 사망하셨답니다... 누구? 2008.06.09 746
1010 생태캠프 웹자보 생태캠프 2008.06.07 338
1009 촛불집회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2008.06.05 471
1008 [펌] 생명평화순례단 파란 2008 제안문 2008.06.05 282
1007 [노가바] 어쩌다 마주친 명박 [2] 누구? 2008.06.04 444
1006 행동연대 소식지에 쓰려고 만들어본 생태캠프 간단자보.. 2008.06.03 946
1005 6월 5일, 서울 촛불집회에 결합하려고 합니다. [3] 2008.06.02 392
1004 참세상 뉴스 6월1일~2일까지 서울의 상황 [2] cheese 2008.06.02 255
1003 전국의 대학생들이 동맹휴업에 나섭시다! 성신여대총학 2008.06.01 488
1002 앨범소개 - 님을 위한 행진곡[2008.5.16 발매] 2008.05.30 440
1001 질러 촛불공연--어떻게 올리여.ㅡ_ㅡ;; 2008.05.30 508
1000 [성명] 29일 오후4시, 장관고시 하지마라! [1] 인권의정치학생연합 2008.05.29 368
999 거리집회를 보며 단상들 [3] 2008.05.28 407
998 오늘의 일정 (미친소반대 전북대책위) 인권의정치학생연합 2008.05.28 535
997 [참세상]촛불집회 귀퉁이에 앉아 있는 운동권, 당신에게 [1] 2008.05.28 301
996 [개인생각] 무기력과 즐거움 사이에서... 누구? 2008.05.27 736
» <성명>정신질환자의 소동으로 왜곡한 언론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전북시설인권연대 2008.05.26 34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