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낮2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전주시 규탄 결의대회가 시청앞에서 진행되었다.
전북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예산을 핑계로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를 점차적으로 늘리겠다는 전주시에 대하여 직접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결의대회에서 전주시는 내년엔 계획을 세워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이는 벌써 1년반전에 요구했던 것으로서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루며 이제서야 정책을 세우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 전북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내일(10월 15일)부터 매일 전북대, 남부시장등 주요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기 투쟁'을 벌여 나갈것이라고 선언했다.
//내일(10월 15일 수요일) 낮 2시 전북대 경기장 쪽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기 투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