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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염생식물

멍청이 2006.08.02 12:26 조회 수 : 763


새만금 사업단 이종락씨 답변






조수 간만의 차에 의해 생긴 갯벌을 바닷물을 차단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간척사업입니다.
이러한 간척사업의 진행단계에서 바닷물이 차단된 갯벌이 장기간 건조하게 되면 미세입자가 바람에 날리어 인근 농작물 및 인가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비산먼지의 발생 감소대책의 하나로 염생식물을 파종하여 노출된 토지의 피복율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새만금지구의 노출된 토지에는 연구결과를 통해 높은 염도에서도 잘 자라는 칠면초(20%), 나문재(80%)를 비산먼지 발생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정된 1,434ha에 대해 '06년 5월 종자를 파종하여 현재 양호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염생식물을 약용으로(퉁퉁마디) 이용하려는 연구가 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염분의 함유에 따라 일곱색깔로 변하는 칠면초를 활용하여 관광지로 개발하는 등 자원으로서의 염생식물 이용방안을 찾아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만금갯벌의 염생식물 생장현황





― 염생식물 재배 목적




방조제 체절후 염생식물을 재배하는 목적은 가을철 혹은 겨울철에 소금먼


지 발생이 예상되는 노출 갯벌에 대하여 염생식물을 파종하여 생장한 후


피복효과로 인한 인근지역과 주민, 농작물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있다




― 새만금갯벌에 파종된 염생식물이 푸른들을 이루어



금년에는 5 ~ 6월에 걸쳐 군산시와 김제시 지역의 갯벌 1,434ha(군산시


162ha, 김제시 1,272ha)에 파종을 실시하였다.



파종방법은 경운파종 1,128ha(79%)와 무경운파종 306ha(21%)를 시행하였고


염생식물 종자는 나문재와 칠면초 약 7톤을 파종하였다.





< 파종지역 : 군산시, 김제시 지역 간척지 >








<파종장면> <김제시 거전지역 등 생장모습>




7월 7일 현재 발아 및 생장상태는 군산공항지역은 제염이 충분히 이루어지


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발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초장은 5cm 미만이


었고, 김제 광활지역은 군산지역에 비해 모래함량이 많고 제염이 많이 이루


어짐에 따라 전체적으로 발아가 잘되어 초장크기 약 2〜10cm로 양호하게


생장하고 있었다.



향후 관리계획은 7월 이후 파종지역의 염생식물 생육환경 분석 및 생장


니터링을 실시하고 2007년 염생식물 파종을 대비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


이며 염생식물 재배작업에 필요한 인력활용은 인근지역 어업인이 참여할


있도록 시행하여 지역어업인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획이다.







해홍나물

칠면초와 많이 헷갈려 합니다. 전체둘레가 원형인 칠면초와 달리

해홍나물의 한 면은 납작합니다




칠면초: 잎이 통통하고 둥글다.


해홍나물: 잎이 납작한 편이다.


통통마디: 잎이 마디처럼 생김.


나문재: 잎이 솔잎처럼 생기고 가늘다.


수송나물: 잎이 통통한 솔잎처럼 생김. 꽃은 겨드랑이에서 하나씩만 핌. 줄기가 옆으로 퍼진다.


솔장다리: 수송나물과 비슷하게 생김. 꽃이 잎 사이에서 핌. 줄기가 위로 섬.





칠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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