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방송에 한 번도 광고를 해보지 못한 책
절망하기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눈부셨기 때문에 낸 책
좌절과 포기하기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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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둥근 원을 그리세요
그대 마음도 둥글테니까
커다랗게 커다랗게 그리세요
나 그 속에 들어갈테니
그대 내 마음에 가득 담겨
끝없이 부풀어 오르는 이 마음
커다랗게 커다랗게
하늘에 닿을 그때쯤
그대와 나 하나되는 날이겠지요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