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여름 환경현장활동 공동기획단 1차 마을답사

/각 캠 진행상황 공유

/현재 마을상황 공유
-무주반딧불축제(9일~17일)로 분주한 상황이며, 토일에 두문,덕곡마을에서 행사장 주변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주에 대략적인 인원을 상정하여 가능한 마을을 타진할 계획이다.
-두문/덕곡 마을회관 및 빈집 등의 가능한 숙소를 파악하였다.

지난주 정부종합청사 대표단항의방문은 정세상? 취소했다고 한다. 또한 안성면이나 무주군에서의 선전전 등의 활동이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다. 상경투쟁 역시 몇몇 분들의 의견으로는 현재는 역효과만 불러올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계속해서 주민들의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두문마을의 경우 계속해서 찬성쪽으로 옮겨가는 어려운 상황이다. 덕곡이장/위원장 역시 경찰조사를 받은 이후 굉장히 심적으로 음추린 상태로 보여진다. 종합적인 상황에서 대표님 역시 의지가 굉장히 낮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주기업도시 투쟁에 있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이번 답사였다.

/논의안
1. 봄환활평가안 소통을 진행하지 못하였다. 2차 답사때에는 반드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계속적인 마을상황 속에서 가능할지 논의가 잠깐 있었으며, 여름환활의 경우 반드시 대책위와의 기본적인 여성주의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도록 결의하였다.

2. 전제일정과 관련하여 잠깐논의가 있었으며 2차공기단회의때 결정하기로 하였다.
(발대식, 해단식, 해단MT, 무주군촛불집회(가), 29일지역집중, 사전교양대회)

3. 새만금 마을수행
현재까지는 계화마을로 투입될 수 있는 캠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차 공기단회의때 확정을 짓는 것으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새만금과 관련하여 전체 여름환활 논의가 함께 진행되었다. 작년과 더불어 새만금의 고민이 얕아지는 듯 하다. 또한 환경현장활동의 의미가 점점 협소해지고, 전체기조 속에서의 활동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전반적인 이번 환활 고민을 좀더 해보자는 의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