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승계를 넘어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계속 투쟁하는 산비노조에 지지의 글을 남깁시다~
아래에 있는 블로그에 한 번씩 들러보세요~
고용승계가 우리의 목적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2월 12일(월),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63 일차, 총파업 50일차
투쟁없이는 우리의 권리를 말할 수는
없는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과의 교섭에서 공단개편에 대하여 전원고용승계를 확답받았습니다.
산비노조는 공단구조개편 기능대로 이관되는 공단에서 제시한 고용승계는 파업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공단 구조개편과정에서 비정규직을 해고하지 않고 전원고용승계를
하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용승계에 대한 내용은 노동부에서 이미 공단법과
기능대학법을 본회의에 통과시키면서 기정사실화된 것입니다.
산비노조는 1년 더 계약하자고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정규직화를 쟁취하고, 7,8년간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 상시적인
업무를 하면서도 임금에서 차별을 받고 억압받아온 마음속의 응어리를 반드시 풀고
내려가겠다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투쟁없이도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노동부를 만들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이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http://hrdkorea.org/
02-3274-9718
블로그 :
http://blog.naver.com/hrd2005
(이웃을 맺어주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4 | 겨울 캠프 | 인학련 | 2005.12.19 | 604 |
173 | KM&I 노동자 연대 집회 경찰 폭력으로 얼룩져... | 신바람 | 2005.12.19 | 615 |
172 | [성명]더 이상 죽을수 없다. 노무현을 끌어내자! | 인학련 | 2005.12.18 | 633 |
171 | [속보]홍덕표 농민 끝내 사망 | 인학련 | 2005.12.18 | 550 |
170 | [성명] 살인진압 자행하는 기동단 해체하고 경찰청장 사퇴하라! | 학생행동연대 | 2005.12.16 | 1022 |
169 | 투쟁일정(펌) | TREE | 2005.12.15 | 620 |
168 | [펌/속보] 인권활동가들 남영동 대공분실 점거!! [1] | 나무 | 2005.12.15 | 573 |
167 | [펌/보도]대공분실 점거 민중의 소리 보도 | 나무 | 2005.12.15 | 648 |
» | [펌] [산비노조] 고용승계가 우리의 목적인가? | 조약돌 | 2005.12.13 | 629 |
165 | [속보] 전북 김제 홍덕표 농민 위독 [1] | sas | 2005.12.12 | 569 |
164 | 징기스칸의 어록임돠.. | tree | 2005.12.09 | 590 |
163 | 1211 평택 2차 평화대행진 기획안 | sas | 2005.12.09 | 570 |
162 | [re] 1211 평택 2차 평화대행진 참가지침(평택대책위 자료) | sas | 2005.12.09 | 400 |
161 | [펌] 2000년 글 - [자연대 여성연대체] 황우석교수의 사과를 요구한다. | 조약돌 | 2005.12.08 | 78978 |
160 | 환노위 [11시] 심사 소위 속개, 쟁점 토론 중 | 신바람 | 2005.12.08 | 565 |
159 | 평택 2차 평화 대행진 홍보영상 [1] | 인학련 | 2005.12.06 | 671 |
158 | 12월 둘째주 일정 공유 [1] | 인학련 | 2005.12.05 | 670 |
157 | 2005년 9월 21일 이전 인학련 게시판 게시물 [1] | 조약돌 | 2005.12.03 | 700 |
156 | 12월 정세를 자료실에... | 정편팀 | 2005.12.02 | 679 |
155 | 속보 [총파업 3:40] 비정규직 노동자 20여 명 국회 기습시위 | 인학련 | 2005.12.01 | 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