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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반 투쟁일정(펌)

TREE 2005.12.15 16:51 조회 수 : 620

** 환경오염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이번 주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내복을 꼭 챙겨입고 다니세요!!

12.17 이라크 파병연장반대 항의 행동
- 일시 : 2005년 12월 17일(토) 2시
- 장소 : 대학로

비정규직개악안 저지! 비정규 권리 입법쟁취!
노무현 정권 심판!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05년 12월 17일(토) 3시
- 장소 : 대학로

쌀협상 무효, 비정규직개악안 저지
살인정권 폭력정권 노무현 정권 심판
3차 범국민 행동의 날

- 일시 : 2005년 12월 17일(토) 4시
- 장소 : 대학로

12월 17일 대학로에서 현 시기 민중의 생존권을 박탈하며 민중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이 집중해서 진행됩니다.
2시 대학로에서 파병연장 반대 집회를 시작으로 전국노동자대회, 전용철 열사 살인만행 규탄 범국민 대회기 진행되오니 꼭 제시간(12월 17일, 토요일 /2시)에 대학로에 집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기념대회

- 일시 : 12월 18일 (일) 오후2시
- 장소 :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후 종묘공원까지 거리행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 참고 : 관련일정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연대의 밤 '아름다운 동행'
- 일시: 12월 18일 오후6시
- 장소: 용산역철도웨딩홀 (1호선 용산역 하차 용산역광장 방향 용사의 집 앞 또는 4호선 신용산역하차 3번출구 도보로 3분거리)

※ [참고자료] 금속노조 기륭분회 소개
1. 기륭전자 개요
주 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219-6 전화: 3282-2200 팩스: 3282-2224
대 표 자 : 권혁준 ( 대표이사 )
노 조 : 금속노조 서울지부 남부지역지회 기륭분회
① 위성라디오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네비게이션, GPS, SMD 등을 생산.
② 위성라디오는 미국시장의 70%을 점유하고 있으며 동종업체의 진출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기술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큰 폭의 매출감소의 위험은 적음.
③ 아세아 시멘트 계열사로 코스탁 상장이며 아세아아에서 11%의 지분을 갖고 있음
④ 작년 1,700억원의 매출과 220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그러나 생산직 사원 250여명 중 불법파견 210여명(정규직은 7명, 직접고용 계약직 40명, 230명의 파견노동자)을 정규직과 계약직이 생산 조반장 역할을 하며 감정적, 비 인간적 해고와 라인운영을 함
⑤ 분회 결성 전에는 30명의 파견노동자를 채용하면 1주일 후 5, 6명 밖에 남지 않는 다고 함
⑥ 현재 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100% 도급화를 계획하고 있음 비조합원들을 도급업체로 전환시킴 OM -> 디엠텍, 네비게이션 -> 삼비 , SR -> 아펙

2. 노동조합 결성배경과 경과
기륭전자는 노동조합 결성이전 파견노동자들에 대한 물갈이해고, 휴대폰을 통한 문자해고 등 최첨단(?) 방식의 해고들을 진행하여 왔으며, 해고사유 또한 잡담, 말대꾸, 작업현장에서 과로로 쓰러짐, 뻣뻣하다, 잔업 몇 번 안 했다, 관리자에게 밉보였다 등 전근대적인 사유를 내세우고 있었다.

이에 지역에 구성된 "최저임금실현과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남부지역 공대위"를 중심으로 불법파견 진정을 준비하였으며, 이와 때를 같이하여 7월 4일 남부지역지회 기륭전자분회를 설치하고 7월5일 회사통보 및 보고대회를 통해 가입함(초기 180여명 가입)

- 2005년 4월 기륭전자(주)에서 (불법적으로) 파견된 노동자들 집단해고 사태 발생
(3-4개월마다 진행되는 주기적인 물갈이 해고와 문자해고)
2005 년 5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불법 인력공급업체를 통한 불법파견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공대위를 넘어서서 민주노총, 금속연맹, 민주노동당등 가능한 단위를 모아서 대응하기로 하고 민주노총, 금속연맹, 금속노조, 민주노동당서울시당 대표들의 공동진정과 기자회견으로 문제제기를 함.
- 2005년 6월 30일 공동진정 및 기자회견 진행
- 2005년 7월 4일 금속노조 서울지부 남부지역지회 기륭전자분회 설치
- 2005년 7월 5일 노조만듬. 기륭전자 회사 통보 및 기륭전자 사내 결성보고대회 진행/160여명 금속노조 가입
- 2005년 7월 8일 관악지방노동사무소 기륭전자 회사 불법 파견관련 현장 조사(생산 라인에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이 섞여서 일하는 것 확인)
- 2005년 7월 9일 기륭전자분회 임시총회/김소연분회장-계약직, 최이숙-계약직 수석부분회장, 강화숙-계약직, 정옥희-정규직, 노금주-파견직, 김상묵-파견직 부분회장 선출
- 2005년 7월 19일 기륭전자 단체교섭 1차 상견례 진행
- 2005년 7월 27일 사측의 교섭연기
- 2005년 7월 28/31일 계약만로 계약직 사원에 대한 계약해지 통보
- 2005년 8월 1일 부당해고자 (부당계약해지) 이현주 대의원 출근투쟁 , 감시카메라 - 인권위원회 진정
- 2005년 8월 2일 : 휴가를 앞두고 일방적 부서이동/간부 및 조합원을 한 라인으로 몰아놓음/파견노동자 1년차에 대한 부당해고 자행
- 8월5일 : 불법파견 판정 이후 계약해지자에 대한 정문봉쇄, 전사원 출근저지, 출근투쟁
- 8월 18일 관악지방노동사무소 주선으로 교섭, 교섭중 워커스테이션 노동자 16명 계약해지 단행
- 8월 19일 대표이사 면담을 간 조합원들 폭행 (중역실)
- 8월 22일 - 관악지방노동사무소 항의투쟁 11시 마무리 - 노무관리지도 공문 받음
- 8월24일 - 현장옥쇄투쟁 돌입 (계약해지자 12명 현장진입과정에서 부상)
- 8월 25일 - 오후 회사면담, 회사 시정계획서 제출(100% 완전 도급화)
- 8월 27일 - 새벽 괴한들이 돌투척, 총무부장 기계를 빼가겠다고 통보
- 8월 28일 - 기사들 현장진입, 현장에서 바리케이트 치고 막음.
- 9월 15일 - 구사대, 용역경비 현장난입 제품 및 기계 일부 빼감
- 9월 26일 - 비조합원 퇴근시키고 기사모(구사대)집결
- 9월 30일 - 아세아 시멘트 본사 집회
- 10월 11일 - 직장폐쇄 단행 (조합원 출입통제, 현장 단전단수)
- 10월17일 - <현장철야농성 54일째> 새벽6시 공권력 투입 (현장농성자 14명, 조합원2명 연행)
- 10월 17,18일 - 연맹주최 공권력 침탈 항의집회 (5명 제외하고 석방)
- 10월 19일 - 분회장,조합원 2명 구속 이후 면회/농성투쟁/ 1인 시위
==> 매일 출근선전전, 아시아시멘트 1인시위 , 문화제 -투쟁계획 수립중
==> 조합원 64명에 대한 고소고발, 1인당 22억원씩 64명에 대한 손배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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