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08년 1월 29일(화) 이른 10시

★장소:우석대학교

★참가비:만원

★발제내용

-신자유주의와 장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신자유주의와 장애는 별개의 문제로 볼 수 없다. 항상 같이 존재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애를 고민하는 우리만큼은 신자유주의에 대해서도 연관성을 가지고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이동권

이동권은 어느 사람이나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권리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본적이 권리마저 보장되어 있지 않고, 이런 편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이동권 투쟁을 해왔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이동권 문제가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겐 얼마나 걸림돌이 되는지 이야기를 해보았으면 한다.//영상상영

-시설인권

'선한 사람들'에 의해 '복지'가 행해지고 있다고 믿었던 수많은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이다. 하지만 지금 “사회복지 사학법” 개정을 외치고 있듯이 어떤 점들이 개선이 되어야 하며, 현재 시설의 구조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방향성을 풀어가야 하는지 알아본다.

-장애인 차별금지법

올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은 7년간의 투쟁 끝에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고, 내년 4월 9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우리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속해있는 내용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시각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장애문제에 관한 정세 강연와 토론

현재 장애문제 안에서 대두되고 있는 사안들과 함의들을 살펴보고 이후 정세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정세 강연을 듣고 강연자와 함께 08년도의 장애운동의 흐름과 쟁점들을 살펴보고 어떠한 활동이 유효하고 필요할 것인지를 토론해 봤으면 좋겠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