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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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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위기는 어디로?
2학기의 시작. 하지만 개강의 활기가 캠퍼스에 넘쳐야 하는 시기임에도, 요즘은 너무 뒤숭숭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선 촛불집회의 열기가 17일간의 올림픽으로 사그라진 후에, 지배계급의 공세는 더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습체포당한 사노련 동지들, 고용허가제 4년을 맞아 강제출국되는 이주노동자들, 성신여대 시설관리노동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 아쉽게 끝난 뉴코아 노동자들의 투쟁, 기륭여성 노…






[정세전망] 9회말 2아웃 미국, 오바마는 미국의 구원투수가 될 것인가
8년만의 공화당 정부가 끝나고, 232년의 백인 대통령 시대가 끝났다. “CHANGE” 와 “Yes, we can.”을 외치던 버락 오바마는 첫 흑인 대통령이 됨으로써 온 몸으로 ‘무언가 변하리라’ 는 것을 증명했다. 대공황에 비견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어떻게 움직일지, 부시 대통령 시절 끊임없었던 군사개입은 축소될 것인지, 세계의 시선은 미국으로 쏠려있고 오바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정치적인 행보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과 가족관계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정세동향] 생태위기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Healthy Wetlands, Healthy People)’ 을 주제로 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렸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으로, 165개 당사국, 국제기구,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가하는 큰 회의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람사르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를 썼다. 환경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일진대, 그와 동시에 환경 파괴를 지속적으로 대놓고 벌여 국내외로부터 비판받았다.








[기획연재] 발전주의의 시대1: 1960년대

2008년 8월 17일, 고용허가제 도입 4년이 되던 날, 이주 노동자들과 연대동지들의 정리 집회 앞에 버젓이 놓인 플래카드에는 이주 노동자들을 범죄 집단화 하며 추방해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범죄를 저지른 개인이 어느 한 집단의 특성으로 쉽게 일반화 하는 현실에는 다른 집단에 대한 타자화/적대가 이러한 분할과 그에 따른 배제는 위기에 대한 분노를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며 그럼에 신자유주의의 위기관리 전략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이데올기와 함께 경제위기라는 상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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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즐겁지 못한 2008년말 그리고 새해, 2008.12.30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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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교양강좌:글쓰기] “키보드 워리어가 전하는 청춘의 문법” 공공미디어연구소 2008.11.10 685
1141 [보고] 시설비리 철저수사 촉구 1인시위 정리 기자회견 누구 2008.11.07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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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터빛길] 세상에 관심갖기 1 _ 비정규직이야기(기륭전자) 2008.11.02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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