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자유게시판

즐겁지 못한 2008년말 그리고 새해,

2008.12.30 17:36 조회 수 : 477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스라엘 폭격기가 팔레스타인 사람들 위로 폭탄을 쏟고,

 

미포의 노동자들은 굴뚝에 올라가고 찬바람을 맞으며 싸우고

 

현장에선 자본이 노동자들을 경제위기 벼랑으로 밀어내고 있는 순간이지만.

 

분노하다가 생각합니다. 어느때고 이러지 않았겠냐고.

 

결국 쉰내나는 새로울것 없는 착취와 폭력을 질질끌어다 우리에게 선물처럼 주는것.

 

웬지 그것이 새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말이나 새해가 즐거울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전 조심스럽게 나를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을 더 많이 받을게 아니라 더 나눠야지 않겠냐고 말이죠.

 

뭐 그렇다고 있는 복이랄게 변변치 않은 것이지만....-_-;

 

어쨋든 저는 새해 복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즐겁지 못한 2008년말 그리고 새해, 2008.12.30 477
1153 집시법개악을 막아냅시다. file 집시법 반대 2008.12.20 466
1152 행진 뉴스레터 21호가 나왔습니다~! 전국학생행진(건) 2008.12.14 458
1151 우리가 그날 본 것은. [3] 2008.12.06 573
1150 [웹자보] 12.6 권리선언대회 행사알림 누구 2008.12.02 507
1149 [알림] 재편위에서 만드는 매체가 나왔어요~^^ [1] 재편위 2008.11.30 564
1148 전북지역 대학 선거관련해서 묻소~~~ [1] 방랑과객 2008.11.24 700
1147 [알림] 12월 4일 대안경제와 대안적인 삶 모색. 누구 2008.11.24 561
1146 [선전] 비정규노동자 권리선언대회 영상 2008.11.20 578
1145 [펌] 운전석은 비정규직, 조수석은 이주노동자가 달고 2008.11.18 517
1144 [사진]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노래방 그리고 문화제 2008.11.15 520
1143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전북공동실천단 11월 계획 누구 2008.11.13 569
1142 [교양강좌:글쓰기] “키보드 워리어가 전하는 청춘의 문법” 공공미디어연구소 2008.11.10 685
1141 [보고] 시설비리 철저수사 촉구 1인시위 정리 기자회견 누구 2008.11.07 557
1140 [보고] 이동권 공대위 투쟁 결과보고 노파 2008.11.06 561
1139 [전북평화와인권연대] 활동가를 위한 인권교육워크숍이 열립니다. 많은 참여를 file oioi 2008.11.06 575
1138 [알림] 11.15 입시폐지 전북공동행동 file 2008.11.04 548
1137 [11월 대자보] 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합시다! ^^ 2008.11.03 485
1136 행동연대 학습회 소개글 2탄 [1] 2008.11.02 488
1135 [터빛길] 세상에 관심갖기 1 _ 비정규직이야기(기륭전자) 2008.11.02 483
위로